↑ '불후의 명곡 박영규' 사진=KBS |
'불후의 명곡 박영규'
배우 박영규가 성악가 못지않은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송년특집에서는 '배우들의 특별한 외출'로 배우들이 평소 애창하는 곡들로 무대를 선보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첫 번째로 박영규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박영규는 "노래하는 걸 무척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40년 동안 성악가를 꿈꿨다"며 "2년간 성악 레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박영규는 턱시도를 입고 색다른 모습으
음악이 웅장한 연주와 함께 시작했고 박영규는 전문 성악가 못지않은 뛰어난 발성과 무대를 선보여 명곡 판정단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한편 '배우특집'에는 강부자, 임하룡, 박영규, 최정원, 전미선, 손호준, 유민상, 김준현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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