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유재석'
↑ 'KBS 연예대상 유재석' 사진=KBS |
KBS 연예대상 유재석의 재치있는 대상 수감을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MC 신동엽·유희열·성시경)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상 후보에는 강호동(우리동네 예체능), 지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김준호(1박2일, 개그콘서트), 신동엽(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 유재석(나는 남자다, 해피투게더), 이경규(풀하우스), 차태현(1박2일)이 이름이 올린 가운데,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유재석은 "정말 몰랐다. 제가 무슨 얘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이번 대상 수상에 놀란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재석은 10년 넘게 '해피투게더'를 이끌며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유난히 KBS 예능과 인연이 닿지 않았던 유재석이 9년
그는 '해피투게더3'와 '나는 남자다' 스태프 및 동료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박명수를 언급하며 "어디선가 디제잉 하고 있을 명수 형, 나 대상 받았어"고 말했습니다.
'KBS 연예대상 유재석' 'KBS 연예대상 유재석' 'KBS 연예대상 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