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김정난이 김현주와 윤박의 행동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노영설(김정난 분)은 아버지의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강심(김현주 분)과 강재(윤박 분)의 모습에 이상함을 감지했다.
이날 강심과 강재는 고고장을 구하라는 아버지의 말에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인원으로 인해 곤란해했다.
그러자 순금(양희경 분)은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에 순봉(유동근 분)을 만류하려고 하지만 강재와 강심은 아버지가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자”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설은 “뭔가 이상하다”면서 강재와 감심이의 행동에 의심을 품어, 평소 빠른 눈치를 선보였던 그녀가 아버지가 투병 중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