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을 물리치고 안방극장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은 1부 13.6%, 2부 14.4%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김성주·김성령·박형식이 MC를 맡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 뮤직·토크쇼 부문에서는 김국진, 윤종신이,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정준하, 서경석이 호명됐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시청자가 직접 선택한 영예의 대상은 유재석이 영광을 안았다.
한편 MBC 방송연예대상 2부와 함께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5.7%, SBS ‘힐링캠프’는 4.4%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