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송승원이 양진우에게 시원한 한방을 날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한진우(송승원 분)는 필립(양진우 분)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 날 한진우는 티파니의 친아빠 필립을 처음 만났다. 누나 한아름(신소율 분)과 필립이 함께 집으로 인사를 온 것.
↑ 사진=달콤한비밀 캡처 |
한진우는 필립을 줄곧 경계했으며, 돌연 필립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한진우는 당황하는 필립에게 “반가웠습니다. 이정도 신고식은 받으셔야죠”라 말했다.
이는 필립 때문에 집안의 기둥이자 아버지의 기대주였던 누나 한아름이 미혼모가 됐기 때문. 한아름은 홀로 티파니를 키우며 고군분투 했고, 이를 지켜보던 한진우는 누나를 대신해 필립에 복수 아닌 복수를 했다.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매주 주중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