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죠앤(이연지)의 추모식이 30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늘푸른교회에서 엄수됐다.
가수 죠앤은 지난 11월 26일 연휴 첫날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결국 12월 2일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한국 가요팬들과 동료들이 애도를 표했다.
한편, 죠앤은 과거 김형석에게 발탁돼 만 13세였던 지난 2001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한 동안 국내 연예활동을 하지 않았던 고인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고인의 지인이 헌화를 하고 있다.
[MBN스타(잠원동)=옥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