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엠아이비(M.I.B)의 멤버 강남이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가수 비처럼 흰색 털 코트를 입고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강남은 시상식에 참석하며 들뜬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지난 29일 상암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강남은 비의 라송 (La Song)으로 오프닝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었다.
이후 ‘뉴스타상’을 수상한 강남은 수상소감에 “엄마 나 상 탔어! 아빠 나 상 탔어”라고 기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에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만큼 이들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상식 최초로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대상이 결정되는 2014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8시55분부터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