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가 한국과 일본에 이어 대만 개봉도 확정했다.
30일 영화사 측에 따르면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내년 1월 16일 대만에서도 개봉할 예
천재 테너가 가장 화려한 시절 목소리를 잃게 된 후 친구, 아내와 함께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지태,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가 출연한다.
앞서 상하이 국제영화제, 금마장 국제영화제,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영화의 감동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에서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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