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채정안, 김재욱, 박규리가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춘다.
30일 채정안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MBN스타에 “최근 채정안이 배우 김재욱, 박규리 등과 영화 ‘거꾸로 가까이 둘이서’(가제) 촬영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거꾸로 가까이 둘이서’는 조성규 감독의 작품으로, 강릉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재욱과 박규리, 채정안은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세 주인공을 연기했으며, 감독의 전작 ‘내가 고백을 하면’에 출연했던 백도빈이 특별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규리는 MBC퀸 ‘네일샵 파리스’ 등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던 것에 이어 최근 크랭크업한 ‘거꾸로 가까이 둘이서’를 통해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거꾸로 가까이 둘이서’는 후반작업 후 2015년 개봉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MBN스타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