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터뜨기란, 뜨개질 방법 중 하나로 2개의 대바늘로 사용한 수법
가터뜨기란 무엇
가터뜨기란 도대체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가터뜨기 하는 방법이 설명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가터뜨기란 뜨개질 방법 중 하나로 2개의 대바늘로 뜨는 대바늘뜨기 수법이다.
↑ 가터뜨기란 |
대바늘뜨기의 기본뜨기는 겉뜨기와 안뜨기가 있고, 이것을 차례로 1단씩 섞어 뜬 것을 가터뜨기라고 하며, 1∼3코 정도 섞어 뜬 것을 고무뜨기라 한다.
가터뜨기는 겉뜨기를 하고, 1단이 끝나면 편물을 돌려 똑같이 겉뜨기를 하면, 1단은 겉뜨기(|), 2단은 안뜨기(ㅡ) 모양으로 편물이 완성된다.
평뜨기는 1단마다 겉뜨기만 하면 되고, 둥근뜨기는 1단마다 겉뜨기와 안뜨기를 하면 겉코가 들어가고 안코가 나오는, 즉 가로로 요철(凹凸)이 있는 바탕이 된다.
상하로는 늘어나지만 좌우로는 신축이 안 되며 바탕은 두껍다. 여기서 바탕이 너무 빽빽하면 실의 굵기에 대하여 코가 너무 죄인 것이니 굵은 바늘을 사용하고, 반대
대바늘뜨기의 특색은 탄력성과 신축성이 좋으며, 실을 걸고 끌어낼 때의 손의 동작에 따라 뜨임새의 차이가 생긴다. 그리고 기계에 걸 수 없는 굵은 실 또는 도막난 헌 실 같은 것도 연결해가며 뜰 수 있어 재료의 효용과 손뜨기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다.
가터뜨기란 가터뜨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