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KBS 아나운서와 시인 조기영이 실제 부부들의 사랑이야기를 드라마로 재구성한 ‘결혼이야기’에서 특급 호흡을 자랑했다.
이 부부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2 ‘결혼이야기’에서 서로를 칭찬하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조기영은 아내 고민정에게 “올해 더 예뻐진 것 같다”고 칭찬했고, 고민정은 남편에게 “조기영 씨도 한 해가 지나니 더 멋있어진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결혼이야기’는 기혼자들에게는 자신의 사랑에 대해 되새겨보는 계기를,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 남녀에게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논픽션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