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공효진은 지난 1일 발간된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화려하게 치장한 여배우에서 민낯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공블리’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은 신년 표지가 인상적이다.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극 ‘리타’ 출연 소감과 2015년의 새해 목표에 대해 밝혔다.
공효진은 배우 데뷔 15년을 맞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 것에 대해 “관객의 에너지를 받고 싶다”며 “비울대로 비워졌으니 지금의 공허함을 관객의 에너지로 채우고 싶었다”고 밝
이어 “지난 15년 동안 해온 연기를 사람들에게 실제로 보여주고 싶기도 했고, 올해는 마무리를 조금 다르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2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을 묻자 “이제 진짜 30대 중반을 딱 넘긴다”며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당장 오늘을 즐겁게 살아야지”라고 대답했다.
공효진의 화보는 하이컷 141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