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이 기다려진다. 요르단 설마 가게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수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생’ 시청률 넘으면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간다”고 적힌 종이를 든 채 미소짓는 모습이다.
한편, ‘미생물’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로봇 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장그래(임시완)로 변신한다. 오상식 차장(이성민) 역에는 황현희, 안영이(강소라)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강하늘) 역에는 황제성, 김동식 대리(김대명)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변요한)
‘미생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장그래의 이야기를 담았다.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이를 접한 네티즌은 “미생물 장수원, 공약 이행되면 재밌겠다” “미생물 장수원, 얼른 보고 싶다” “미생물 장수원, 이번에도 로봇연기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