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남편 유준상 상대 배역 언급 "나보다 못생기면 마음 편하다"

↑ 홍은희/사진=SBS

'홍은희' '유준상'

배우 홍은희가 SBS 라디오'컬투쇼'에 출연해 남편 유준상의 상대 배역에 "가끔은 질투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5일 홍은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동네형들'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유준상의 상대 배우에 질투나지 않느냐"는 물음에 홍은희는 "솔직히 질투난다"며 "상대 배우가 나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되면 질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은희는 "하지만 나보다 못 생기면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홍은희는 지난해 30일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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