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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이달의 꽃, 엄동설한에도 꽃을 피우는 청렴과 희망의 상징 ‘동백’

기사입력 2015-01-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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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이달의 꽃, 엄동설한에도 꽃을 피우는 청렴과 희망의 상징 ‘동백’

새해 첫 이달의 꽃, 동백으로 선정

새해 첫 이달의 꽃 선정 소식이 화제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희망을 상징하는 동백을 ‘새해 이달의 꽃’으로 선정했다.

동백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의미와, 엄동설한에 꽃을 피운다고 해 청렴과 절조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 교목인 동백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에 걸쳐 약 200여종이 있고 이 중 약 70%가 중국에 분포해 있다. 우리나라는 중부 이남에서 잘 자라고 서해 어청도부터 동해 울릉도까지 주로 바닷가에 분포돼 있다.

동백은 18세기에 유럽, 북미로 전파돼 미국, 호주, 네덜란드 등에서 더 화려한 대형, 겹꽃 품종이 육성돼 주로 정원용, 분화용으로 2000품종 이상이 개발되기도 했다.

동백꽃은 동박새가 없으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으로 잘 알려

져 있다. 동박새는 꿀이 귀한 겨울철에 동백꽃의 꿀을 먹을 수 있어 서로 공생관계에 있다.

동백 꽃잎은 말려서 차로 마시고 열매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사용하거나 가구 등의 윤기를 내는데 이용하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병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최근 들어 정원수 및 분화 재배가 쉬워 지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새해 첫 이달의 꽃, 새해 첫 이달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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