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열애설, 소속사 측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 부인

이준 열애설, 소속사 측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 부인

이준 열애설 부인

이준 열애설 부인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은 7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이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며 열애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배우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먼저 전해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프레인 측은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이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 이준 열애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준이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2년째 교제 중이다. 여자친구는 연예인이 아니라 평범한 여성이며 자칫 자신으로 인해 불편함이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이 11월 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됨에 따라 이준은 엠블랙과 결별을 공식화했다.

비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이름을 알린 이준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드라마 ‘갑동이’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사고뭉치 바람둥이 재벌 2세역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한편 이준은 2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을 결정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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