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이란, 카톡으로 명령하면 알아서 척척? ‘똑똑 기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스마트홈이란 무엇일까.
스마트홈이란 집안의 모든 장치를 연결해 제어하는 기술을 뜻한다.
집안에 있는 TV 에어컨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비롯해 수도 전기 냉난방 등 에너지 소비장치 그리고 도어록 감시카메라 등의 보안기기 등 모든 것을 통신망으로 연결해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는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거나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집 밖에서 세탁기와 청소기를 돌리고 조명과 난방기기를 작동시키는 것은 물론 스스로 판단해 실행하는 형태의 스마트 홈도 등장했다.
LG전자는 가전기기와 모바일기기는 물론 조명·도어록·온도조절장치·수도밸브·블라인드 등이 스스로 작동해 집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예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별다른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스마트 홈 시스템이 스스로 보일러를 가동한다.
또한 라인·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홈챗(Home Chat)’을 개발해 메신저로 “세탁기 좀 돌려줘”라고 문자를 보내면 홈챗 시스템이 바로 가동된다.
누리꾼들은 “스마트홈이란, 편리하다” “스마트홈이란, 라인 카톡도 되네” “스마트홈이란, 신기해” “스마트홈이란, 난방기기 작동이 정말 편해” “스마트홈이란, 똑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