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이준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8일 “이준은 예술 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며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배우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직접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이라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준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미스터 백’에 출연했다.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물망에도 오르는 등 연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