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성경·한그루, 남심 녹이는 섹시 댄스 '대박'

'해피투게더' 이성경·한그루, 남심 녹이는 섹시 댄스 '대박'

↑ '해피투게더 이성경 한그루'/사진=KBS

'해피투게더 이성경 한그루'


'해피투게더' 이성경과 한그루가 섹시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세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성경은 씨스타의 'my boy'에 맞춰 수달춤을 소화해냈습니다.

이에 MC 박명수는 "24시간 가자"며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요청했고, 김신영은 바닥에 수건을 깔아줬습니다.

이때 김지훈도 바닥에 수건을 더 깔아준 후 이성경의 원래 자리에 앉았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던 이성경은 음악이 흘러나오자 눈빛이 돌변하며 요염하게 섹시댄스를 재현해냈고, 이에 김지훈은 눈을 떼지 못하며 넋을 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지훈의 모습을 본 박명수는 "유체이탈 했다"며 지적했다.

이어 한그루의 댄스가 시작됐고, 김지훈은 이번에도 눈을 떼지 못하며 정신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한그루는 김지훈을 끌어내 함께 춤을 추도록 유도했습니다.

한그루에게 끌려나온 김지훈은 잠시 당황하는 듯하더니 이내 한그루와 밀착한 상태로 춤을 췄고 이에 MC 유재석이 나서 김지훈을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이성경에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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