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급류 휩쓸려 눈물 “죽는 줄 알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태임이 급류에 휩쓸려 물에 빠졌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태평양 생존을 마치고 본격 대서양 로드에 들어선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파쿠아레강에서 배를 탄 병만족은 회오리급류를 만났다. 여기에 노를 젓던 정만식과 류담, 김병만과 이태임까지 동시에 물에 빠졌다.
이후 이태임은 무사히 구조되자 펑펑 눈물을 쏟으며 “물이 처음으로 두려웠다. 정말 놀랐다. 나는 죽는 줄 알았다”고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
이에 병만족 일원들은 “태임아 네가 대처를 잘했어. 당황하지 않고 물속에서는 침착했어”라고 칭찬했다.
이날 이태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정말 당황했겠다” “이태임, 놀랐겠어” “이태임, 진짜 무섭다” 등의 반응을 hq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