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스파이'
↑ '첫방 스파이' 사진=채수빈 인스타그램 |
‘스파이’ 첫방송에서 선보인 신인배우 채수빈의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채수빈은 9일 첫 방송된 KBS2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에서 남파간첩 수연으로 분해 격렬한 추격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수연은 북에서 내려온 간첩책임자가 물갈이를 위해 기존 고정간첩들을 제거하는 와중에 탈출 국정원에 협조하며 북의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습니
채수빈은 이날 추격신에서 탁자와 의자를 건너뛰어 창밖을 뛰어내리는 등 청순한 이미지와는 반전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채수빈은 이어 국정원 심문과정에서 복잡한 심리를 답답함에 북한 사투리로 소리를 지르는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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