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사나이’의 2번째 여군 특집 멤버들이 입소했다.
1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은 이날 오전 훈련소에 입소, 현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4박5일간 여군 부사관 훈련을 받는다.
앞서 여군 특집은 지난해 처음 시도돼 본편만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배우 라미란과 홍은희, 김소연,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특히 혜리는 애교로 중무장, 남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2번째 여군 특집의 전체 출연진은 배우 김지영과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아이돌그룹 f(x)의 엠버, 에이핑
제작진은 엄청난 수의 지원자들 가운데 심사숙고한 끝에 출연진을 최종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2의 경쟁률은 수십 대 1에 달했으며, 특히 아이돌 그룹의 경쟁률은 40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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