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옹호 임윤선 누구? 노홍철 맞선女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정승연 판사의 해명글을 게재한 임윤선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윤선은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의 맞선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임윤선은 노홍철과 맞선을 본 뒤 데이트를 즐겼지만, 최종자리에 나오지 않아 커플 성사엔 실패한 바 있다.
이후 임윤선은 2013년 방송된 케이블TV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를 통해 본격 방송활동을 병행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05년 제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법인 민 변호사로 활동 중인 얼쩡 법조인이다.
한편 임윤선은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일국 매니저와 관련된 논란을 해명한 글을 자신이 대신 SNS를 통해 공개, 이를 통해 불거진 오해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글을 게재했다.
이날 임윤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윤선, 이건 아니지” “임윤선, 모든 책임은 본인이” “임윤선, TV 출연 많이 하셨네” “임윤선, 왜 대신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