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배우 김래원이 극찬한 AOA 설현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3일 영화 ‘강남 1970’ 언론시사회 후 서울 성동구 한 호프집에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래원, 이민호, 정진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래원은 “설현이 정말 예쁜 것 같다”며 “함께 인증샷도 찍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극중 설현과 겹치는 장면이 없다 보니 대기하면서 딱 한번 마주친 것을 빼고는 본 적이 없다”면서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김래원은 “AOA란 그룹을 몰랐는데 설현 덕분에 알게됐다”며 “영화를 보니 설현이 캐릭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고 1970년대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 것 같다”고 설현을 치켜세웠다.
또한 극 중에서 설현의 오빠로 나온 이민호도 지난해 12월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설현의 미모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당시 이민호는 "설현과 같이 촬영했던 날만큼은 정말 많이 웃었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가장 환하게 웃은 순간이었다"며 "눈빛이 슬프더라. 개인적으로 집에 우환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부모님 사이가 좋다고 했다. 예쁜 아이였다"고 말했다.
설현은 영화 ‘강남 1970’에서 극중 이민호가 맡은 역할 김종대의 여동생 강선혜 역으로
이와 관련 지난해 8월 남성잡지 'GQ KOREA'를 통해 공개된 설현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 속의 설현은 자연스러운 미모뿐만 아니라 군살 없는 몸매까지 갖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현 몸매 진짜 끝내준다” “설현 김래원 반할 만 하네” “설현 AOA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