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노홍철'
최근 노홍철이 스페인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있는 가운데, 과거 박명수와 유재석의 노홍철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해 11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노홍철에 대해 "마음이 안 좋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실수를 한 것은 사실이니 책임을 져야 하는 게 맞다"며 "홍철이의 빈자리가 큰 게 사실이지만 남은 사람들이 열심히 해서 최대한 티가 안 나게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홍철이에게 반성할 시간을 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이 반성하고 복귀한다면 그때는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유재석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서 대상 수상소감으로 노홍철과 길의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당시 그는 "'그녀석'과 '그 전 녀석' 두 명이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렸다. 불미스러운 일로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렸지만 언젠가 두 친구가 직접 사과를 하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많은 실수를 하지만, 늘 우리가 느끼는 건 잘못을 숨기려 하는 것이 더 큰 실수라는 것이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의 비판을 겸허히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14일 오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노홍철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의 게시자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 만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속 노홍철은 다소 수척해진 모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14일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이후 그는 '무한도전', '나혼자 산다' 등에서 자진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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