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의 엽기적 행각으로 인해 위기에 몰렸다.
위생에 민감한 주 소비층인 주부들이 가차없이 마음을 돌린 탓이다.
몽드드 물티슈는 국내 1위 업체로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유정환 전 대표가 2009년 론칭했다.
유 씨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벤틀리를 몰고 운전하던 중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고, 아반떼 차량을 훔쳐 달아난 뒤 금호터널에서 BMW 차량을 들이받았다. 또 피해 차량 여성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몽드드는 국내 1위 물티슈 업체로,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유 씨가 2009년 론칭했다. 물티슈 유해물질 논란 당시 유일하게 살아남으며 신뢰도를 더욱 올렸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최근 제조된 제품으로 1대1 교환해주는 무료 리콜제, 제품의 생산 과정 투명 공개 등으로 선
유 씨는 사건이 알려지자 대표직을 사임했지만 이 사건에 대해 비난 여론이 형성되면서 몽드드 물티슈에까지 후폭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몽드드물티슈 회사 대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몽드드물티슈, 말도 안돼" "몽드드물티슈, 가지가지하네" "몽드드물티슈, 제정신 아닌듯" "몽드드물티슈가 싫어지네" "몽드드물티슈, 무슨 생각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