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훈 귀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겸 배우 윤상훈이 아버지 배우 박근형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가운데 윤상훈이 출연한 영화 '귀향'도 새삼 화제다.
2009년 개봉한 '귀향'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한 가족의 비극적 여정을 다룬 영화다.
‘귀향’은 윤상훈의 데뷔작이었다. 영화에서 그는 호주로 입양된 아이 주성찬(호주이름 루카스 페도라) 역을 맡았다. 낯선 얼굴에 한국말을 잘 못하고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해야 하는 역할이었다. '귀향'에는 윤
이밖에도 윤상훈은 '귀향'의 엔딩곡 '어 송 포 루카(A Song for Luka)'를 직접 작사, 작곡 노래했다. 스스로에게 편하게 말을 걸 듯 시작하는 이 노래는, 매일 어쩌면 매 순간 두려움에 떠는 자신을 달래고 있을 한 입양인의 독백과도 같다는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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