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OST 'Code No.2'는 음원 최강자로 불리는 지아(zia)와 믿고 듣는 가창력 소유자 거미가 참여한 2곡을 동시에 공개했다. 특히 지아가 부른 타이틀곡 '별먼지'는 프로듀서 윤일상과 지아라는 조합을 탄생시킨 곡이다.
드라마 제작사 디엔콘텐츠 관계자는 지아 '별먼지'에 대해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하지만 지나치지 않은 지아 보컬과 윤일상의 프로듀싱이 처음 만나 최고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윤일상과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통해 메가톤급 히트곡을 만들어냈던 작사가 최은하까지 가세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Code No.2에는 거미까지 가세했다. '스파이'에 맞는 감성으로 다시 부른 '갈 곳이 없어'(For SPY)는 거미 친구이자 국내 대표 아티스트 휘성, 문하가 만든 곡이다. 드라마 '스파이'를 위해 새롭게 편곡돼 또 다른 명곡으로 탄생하며 OST의 완성도를 높
스파이 OST는 다음 앨범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이미 녹음을 마치고 준비하고 있다. 특히 다음주 발매될 Code No.3은 지금까지 드라마 OST앨범에 단 한번도 참여한 적 없는 정상급 실력파 가수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스파이'는 16일 오후 9시 30분부터 3~4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