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독개구리 앞에서 섬뜩한 개그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병만족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나무에 붙어있던 조그마한 독개구리를 발견한 병만족. 이를 보며 “열 명을 죽일 수 있는 독”이라고 하는 김병만에 부족원들의 관심이 단번에 집중됐다.
김병만은 “괜찮은 방법이다. 그러면 우리가 이틀 동안 생존할 것을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보고 있던 이태임은 “한 마리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정글의 법칙’은 코스타리카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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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