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81세 꽃할배 이순재
↑ '오늘의 MBN'/사진=MBN |
'오늘의 MBN'
1934년 10월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
네 살 때 조부모님이 살고 계신 서울로 내려와 함께 비누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이후 서울중학교,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다닐 만큼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그러던 그가 돌연 연기자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해 가족들을 충격에 몰아넣기도 했습니다.
1956년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대발이 아버지에서부터 '거침없이 하이킥'의 야동순재, '꽃보다 할배'의 직진순재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
'국민배우'와 '국민할배'란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그의 연기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방송계를 넘어 후배 양성을 위해 대학 강연과 연극무대까지 장악하고 있는 이순재는 세상에서 가장 바쁜 81세입니다.
'어울림'은 오늘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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