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이 누적관객 11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5주차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16~18일 전국 742개 상영관으로 80만8141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1109만9411명.
개봉 28일 만인 지난 13일 한국 영화로는 11번째로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국제시장’은 ‘실미도’(1108만명)의 기록도 넘어섰다.
‘명량’(2014, 1761만명), ‘아바타’(2009, 1362만명), ‘괴물’(2006, 1301만명), ‘도둑들’(2012, 1298만명), ‘7번 방의 선물’(2013, 1281만명),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1231만명), ‘왕의 남자’(2005, 1230만명), ‘태극기 휘날리며’(2004, 117
한편 같은 기간 ‘오늘의 연애’가 67만8612명(누적관객 97만3272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42만2737명, 누적관객 55만5878명), ‘허삼관’(41만7418명, 〃58만2884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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