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사진=SBS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 |
'추자현'
중국에서 활동중인 배우 추자현의 출연료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일 SBS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서는 중국 연예계에 진출한 배우 추자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귀가의 유혹' (한국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데뷔 초와 현재 받는 출연료는) 딱 10배 차이 난다. 중국에서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의 노력이라는 것은 참 많이 힘든 것 같다"며 "그런데 그게 한국 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 이정도 받는다'라고 그냥 그렇게 한 두 줄로 끝나는 게 좀 그렇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나다.
또한 "저는 항상 '중국에서 데뷔했다'고 얘기한다. 제가 한국 드라마로 인기를 얻어 초청 받아서 중국 드라마를 찍은 경우가 아니다"며 "신인으로 캐스팅돼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왔는데 제가 이분들에게 대접을 받으려고 조건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추자현은 한국에 있을 당시, 2000년 방영된 드라마 '카이스트' 및 '명랑소녀 성공기', '압구정 종갓집', '오! 필승 봉순영'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영화 사생결단 및 2007년 '초류향전기' 를 시작하면서 중국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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