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배우 4인방, 본방사수 독려샷 ‘눈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남배우 4인방이 본방사수 독려샷을 남겼다.
19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배우 장혁, 임주환, 이덕화, 류승수의 본방사수 독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모두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소화하는 이른 바 ‘믿고 보는 배우’들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극중 남자 주인공 왕소 역을 맡은 장혁은 검정색 보타이와 말끔한 수트로 젠틀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어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얼굴 가득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임주환은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의 이복 동생으로 분해 고려 제일의 엘리트지만 사랑을 위해 비정한 일도 서슴치 않는 왕욱 역으로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또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고려 최고의 권력가 왕식렴 역을 맡은 이덕화 역시 중후한 매력의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정종 역을 맡은 류승수의 해맑은 모습도 눈에 띈다. 류승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의 형제이자 나약한 군주인 정종 역을 맡아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로맨틱 코미디 사극으로, 오늘(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