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김고은, 억척할머니와 사고뭉치로 연기변신…'계춘할망'은 어떤 영화?

윤여정 김고은, 억척할머니와 사고뭉치로 연기변신…'계춘할망'은 어떤 영화?

↑ '윤여정 김고은' /사진=스타투데이

윤여정 김고은, 억척할머니와 사고뭉치로 연기변신…'계춘할망'은 어떤 영화?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영화 '계춘할망'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영화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그리고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영화입니다.

극중 윤여정은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소탈하면서도 정감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김고은은 가슴 속에 남들은 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혜지' 역을 맡아 윤여정과 호흡을 맞춥니다.

김고은 특유의 섬세하고 풍부한 내면 연기는 물론 거친 외면까지 모두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여정 김고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여정 김고은, 같이 출연하는구나" "윤여정 김고은, 연기파 배우들이 만났네" "윤여정 김고은, 영화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계춘할망'은 한국 영화 최초로 할머니와 손녀의 관계를 소재로 한 따뜻한 가족영화입니다. 현재 프리프로덕션 진행 중으로 3월에 크랭크 인, 올가을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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