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갓세븐 잭슨이 걸그룹 S.E.S 출신 슈의 딸 라희에게 볼뽀뽀를 받고 넉다운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잭슨이 라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잭슨은 라희와 라율 쌍둥이 자매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전매특허인 공중제비 기술을 보여주는가 하면 쌍둥이 앞에서 애교를 부리며 가까이 다가갔다.
결국 잭슨은 귀여운 두 요정의 환심을 샀고 급기야 라희에게 볼뽀뽀까지 받아냈다. 그는 라희의 뽀뽀에 놀라워하며 “한 번 더 해달라”고 졸랐다. 그러자 라희는 연거푸 두 번의 볼뽀뽀를 더 선사해 잭슨을 기쁘게 했다. 여기에 제작진이 “옜다 기분이다”라는 자막을 더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국주는 라희에게 “뽀뽀는 소중한 한 사람한테만 하는 것”이라고 설교해 재미를 배가했다.
한편 ‘룸메이트’에서는 슈가 써니 초대로 멤버들의 집을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