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이성재, 조인성·주진모 뛰어넘는 ‘男男케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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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배우 서인국과 이성재의 ‘남남 케미’가 돋보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 측은 서인국과 이성재가 흥겨운 부자 댄스 타임을 펼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인국과 이성재는 즐거운 모습으로 함께 춤추고 있다. 이성재는 서인국의 손을 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거나 과감한 ‘백허그’를 시도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극중 광해(서인국 분)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며 끊임없이 세자를 궁지로 몰아넣는 비정한 부왕 선조(이성재 분)의 모습과 달리, 카메라 밖의 이성재는 서인국과 함께 조선 최초 부자 그룹 ‘MC 경복궁’을 결성해 틈만 나면 완벽한 힙합 댄스를 만들기 위해 합을 맞춰볼 만큼 장난기가 충만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왕의 얼굴’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왕권과 사랑을 둘러싼 광해와 선조의 갈등이 다각도로 심화될 예정이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송.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 둘이 좋아보이네” “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좋은 조합이다” “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