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 AOA? NO ‘털털+솔직’ YE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용감한 가족 설현
설현이 아이돌답지 않은 털털함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 멤버들은 캄보디아 수상 마을에서 거주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설현은 ‘호기심 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왕성한 호기심을 보였다. 이웃집에 찾아간 설현은 함께 끓인 죽을 “새우젓 맛이 난다”며 캄보디아의 전통 젓갈 ‘프라혹’의 맛을 짚어내기도 했다.
또 최정원과 함께한 잠자리에서 전 남자친구 얘기도 스스럼 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설현은 식수로 손을 씻다가 심혜진에게 혼나기도 하고 수상가옥 화장실을 이용하며 울상을 짓는 등 시청자들에게 섹시한 AOA와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그들이 사는 집에서 그들과 똑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느끼고 진정으로 그 지역 그 마을 구성원이 되는 생활 밀착 가족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용감한 가족 설현 대박” “용감한 가족 설현 예쁘다” “용감한 가족 설현 때문에 본방 사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