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유재석 민낯에 독설을 날렸다.
지석진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개리와 리코더 게임에 나선 유재석이 안경을 벗고 민낯을 공개하자 “개떡같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개리와 간지럼 참기 게임을 펼쳤다. 상대방이 간지럼을 태울 때 웃지 않고 리코더를 오래 불어야 이기는 게임. 그는 안경까지 벗으며 게임에 진지하게 임했다. 지석진의 비아냥에도 웃음을 참으려 했지만 개리가 습격하자 0.18초만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에 맞선 개리는 비장한 각오로 리코더를 물었다. 유재석인 혼신의 힘을 다해 간지럽혔지만 웃음을 간신히 참아내며 1.17초를 참아냈다. 그는 뛰어난 참을성으로 유재석을 제치고 생명의 보석을 따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