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양상국이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전 여친 천이슬을 언급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8번째 종목 족구 편이 첫 방송된다. 족구 편에는 기존의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을 포함하여 새로운 멤버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가 투입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 ‘족구’로 동호인들과 한판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그 가운데 예체능의 축구와 테니스에 이어 족구 팀에 합류한 양상국이 전 여친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상국은 '예체능' 테니스편이 진행 중일 때 결별을 공식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강호동과 정형돈이 “할리우드처럼 지내는 건 어떻게 지내는거냐?”며 농담을 건네자 양상국은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예체능의 8번째 종목으로 족구가 선택되면서 족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예체능의 첫 족구 연습 모습이 공개되며 예체능 족구팀에게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양상국은 축구 편에서 개콘 골기퍼로 맹활약을 펼친 데 이어 축구 편과 테니스 편에서 눈부신 성장과 활약으로 상승세의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 이에 족구 편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은 "양상국의 탄탄한 운동신경과 포기하지 않는 집념은 시청자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고 밝힌 후 "양상국이 이별의 아픔을 이기고 족구 왕으로 거듭 날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편은 오는 27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