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여군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입대에 앞서 체력검사가 진행됐다. 입대에 앞서 몸무게 공개에 철벽 방어를 했던 윤보미였지만 이를 피할 수는 없었다.
결국 윤보미는 모든 것을 포기한 심경으로 체중계 위에 몸을 올렸다. 그의 진짜 키와 몸무게는 163cmdp 50.6kg이었다. 프로필상 45kg과 5.6kg 차이. 본의 아니게 5kg 몸무게 뻥튀기 사실을 알리게 된 윤보미는 성급히 자리로 돌아갔다.
윤보미 뿐 아니라 이다희도 원래의 몸무게 보다 1.5kg 더 많이 나왔으며, 박하선은 2.1kg, 강예원은 2.8kg 프로필상 몸무게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군특집2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김지영은 프로필상 몸무게보다 무려 11kg 많은 56.4kg로 나왔다. 내레이션을 맡은 김지영의 시어머니 김용림은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 사나이 윤보미, 저 정도면 마른 편인데” “진짜 사나이 윤보미, 민망해 하는 모습 귀엽다” “진짜 사나이 윤보미,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