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E.S 출신 슈와 전 농구 선수 임효성 부부가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합류한다.
28일 오전 슈의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슈가 ‘오마베’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슈는 세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최근 첫 촬영을 마쳤고, 오는 2월 중순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다만 아시안컵 중계 등이 있어 정확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레몬트리 |
최근 김정민, 타미 루미코 부부가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슈와 임효성 부부가 첫 아들인 유와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와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방송에서 그려낸다는 것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두 딸과 출연한 데에 이어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에서는 S.E.S 멤버 바다,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S.E.S 무대를 완벽 재현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SBS ‘룸메이트’에도 아이들과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오마베’는 스타 부부들의 육아 일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김정민·타미 루미코 가족이 출연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