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사회를 맡은 슈퍼주니어 이특, 걸스데이 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도 데뷔 만 10년째를 맞은 슈퍼주니어, 대세 보이그룹 엑소, 무서운 신예 위너 등을 포함, 블락비, 방탄소년단, 카라, 투애니원, 걸스데이, 씨스타, 에이핑크, AOA, EXID, 마마무 등이 인기 아이돌그룹들이 총 출격한다.
국민그룹 god 및 20년 실력파 가수 임창정 등 베테랑 가수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god는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를 통해 13년 만에 완전체로 대형 가요 시상식에 등장할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여기에 정기고, 산이, 박보람 등 개성 넘치는 솔로 가수들도 동참한다.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1~3회 때와 마찬가지로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각 달 음원 1위 가수 12팀,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가수 4팀 등 총 16팀에 올해의 가수상을 준다. 퍼포먼스 및 트렌드 부문 등에서 핫 이슈를 만들어 낸 팀들에도 상을 수여한다. 가수들을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준 작사가, 작곡가, 실연자,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에도 시상을 진행한다.
[MBN스타(송파구)=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