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요괴워치 열풍이 거세다.
요괴워치는 지난해 7월 게임이 출시된 후,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유령같이 생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내용이다.
요괴워치의 가격은 1개에 약 3500엔(한화 약 3만 3000원)으로 알려졌으며 요괴워치 열풍에 일본 현지에서도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다이 등 일본 판매처들은 1인 1개 판매제한까지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요괴워치를 사기위해 마트 앞에 전날 밤부터 줄을 서는 부모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
한편, 요괴워치의 제작사인 반다이는 요괴워치 열풍 덕에 지난해 상반기에만 100억 엔(약 949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반다이 이시카와 슈쿠오 회장은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라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괴워치’ ‘요괴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