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개편 백지화, 눈치 보기인가…방안 발표 앞두고 급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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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개편 백지화가 화제다.
정부가 직장과 지역으로 나뉜 건강보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하려 했다가 갑작스레 취소했다. 개선안의 특징은 '소득 중심으로 단일한 보험료 부과기준'을 적용한다는 것.
↑ 건보료 개편 백지화 |
저소득 지역가입자는 보험료가 줄고, 고소득 직장인은 보험료가 올라간다.
자칫 연말정산으로 화난 직장인들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갑자기 기자들과 만나 "금년 중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앞서 정부는 연말정산으로 인한 분노가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 달 뒤쯤 개선안을 발표하는 꼼수를 부리려 했다가 여의치 않자 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은 "부처가 정책을 내놓고 다시 거둬들이는 것은 부처 스스로 권위를 낮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안을 확정해 내년부터 시행하려던 건강보험료 개편 작업은 내년 총선 등 선거일정을 고려할 때 기약 없이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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