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뮤지컬 ‘아가사’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리온 연습실에서 뮤지컬 ‘아가사’의 연습실이 공개됐다. 이날 하이라이트 장면에 이어 김수로 프로듀서, 김지호 연출, 우현영 예술 감독과 출연 배우 최정원, 이혜경, 윤형렬, 김재범, 강필석, 박한근, 주종혁, 정원영, 려욱이 자리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날 김수로는 려욱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여신님이 보고 있어’에서 평이 좋았을 뿐 아니라, 배역이 려욱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라며 “려욱이 한 번 고사한 적 있는데 직접 사장을 찾아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뮤지컬 ‘아가사’는 오는 2월11일부터 5월10일까지 홍익대 대학류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최정원, 이혜경, 김재범, 윤형렬, 박한근, 강필석, 주종혁, 정원영, 려욱, 김형균, 황성현, 이선근, 박종원, 박영필, 안두호, 추정화, 한세라, 소정화 등이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