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토끼 옷 입은 나나로 변신…귀여움까지 겸비

[MBN스타 금빛나 기자] ‘킬미, 힐미’ 지성이 이번에는 여자아이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의 도현(지성 분)의 여섯 번째 인격 나나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나나의 인격이 나온 도현의 모습이 비춰졌다. 토끼모양 잠옷을 입은 도현은 영락없는 나나의 모습이었다.

앞서 17살 사생팬 여고생 요나의 인격을 보여주었던 지성은 새침때기 여고생의 면모를 발휘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었다.

요나에 이어 나나를 통해 두 번째 여장을 하게 된 도현은 여자들 부럽지 않은 못지않은 미모와 깜찍함, 그리고 귀여움까지 발산하며 나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