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하이포가 최고의 신예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개최된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자협회정기총회에서 하이포가 가수 에일리, 초신성과 함께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수상 후 하이포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에일리, 초신성 선배님과 한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의 상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작년 4월 데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의미있는 성적표를 거둔 하이포는 오는 2월 일본으로 시작으로 차세대 한류 주자로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오는 2월7일부터 일본의 연예기획사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이포 일본데뷔 3만명과 만나자’를 타이틀로 한 대규모 쇼케이스와 라이브쇼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을 나선다. 약 2달 간 라이브쇼 50회 개최,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한 타워레코드 프로모션 50회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