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은 30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뒤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군 생활 이후 약혼을 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가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이석훈이 군에서 제대한 후 약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 최선아는 1987년생으로 생애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
이석훈과 최선아는 지난 2011년 MBC 설 특집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석훈은 당시 1차 선택에서 최선아를 선택해 커플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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