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압구정 백야’의 김민수가 비극적인 운명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결혼 첫 날 비극적인 운명과 마주한 백야(박하나 분)와 조나단(김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조나단(김민수 분)과 백야(박하나 분)는 충수염 때문에 입원한 시어머니 서은하(이보희 분)를 병문안 가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 사진=압구정백야 방송 캡처 |
하지만 응급실에서 의사들과 시비가 붙은 조폭들은 1층 라운지로 들어오는 조나단, 백야 부부를 마주했다.
조폭들은 기분이 나쁘던 차에 조나단에 “기생 오라비 같이 생겼다”고 막말을 했고, 조나단은 이에 화가 나 이들과 시비가 붙었다.
하지만 조나단은 조폭들이 미쳐 넘어진 사이에 머리를 바닥에 세게 부딪혀 백야가 흔들어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숨이 멎은 듯한 모습을 보여 결혼식 첫날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 되는 것인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