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시즌 2’ 출신 맥케이 킴이 신승훈의 신인 육성 프로젝트 ‘네오아티스트(Neo-Artist)’의 첫 주자로 낙점됐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3일 오전, 도로시컴퍼니 공식사이트에 맥케이 킴의 공식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맥케이 킴은 흑백 톤의 프로필 사진을 통해 무르익은 감성을 드러내며 ‘K팝스타 시즌 2’ 출연 당시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쩍 성숙해진 그의 이미지는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엔젤투미’는 가수 신승훈이 직접 작곡한 작품으로, 그는 지난 2년 반 동안 신승훈으로부터 직접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특히 신승훈은 데뷔 후, 25년 동안 단 한 번도 다른 가수에게 자신의 곡을 준 적이 없었던 만큼 이번 곡 선물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풀이되고 있다. 아울러 신승훈은 곡 작업뿐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하는 등 맥케이 킴을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신승훈은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한 맥케이 킴의 모습을 보고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판단, 지난 2012년 러브콜을 보냈다. 평소 신승훈을
싱글은 6일 발매 예정이다.